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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만 차관, '창녕우포따오기복원센터' 방문 - 창녕군, 90마리의 따오기 복원에 성공한 김충식 창녕군수를 비롯 - 중국에서 따오기를 도입, 따오기 부화기술을 중국, 일본 수준으로 향상
  • 기사등록 2016-04-25 19:00:48
  • 수정 2016-04-26 00: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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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만 환경부 차관이 지난 23일 창녕군 우포따오기복원센터를 방문해 2017년 우포따오기 자연방사 대비 준비 현황을 시찰했다. 

 

이날 정 차관은 2017년 우포따오기 방사대비 야생적응 방사장 및 채식지, 영소지, 쉼터 등 서식지 환경 조성을 창녕군으로 보고 받고 야생방사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 더 많은 고민과 노력으로 따오기가 우포늪에 꼭 안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했다.

 

 또한 2008년 중국으로부터 따오기를 도입하여 따오기 부화기술을 중국, 일본과 같은 수준으로 향상시켜 90마리의 따오기 복원에 성공한 김충식 창녕군수를 비롯한 직원들에게 노고를 치하했다.

 

 그리고 환경부에서도 우포늪에 따오기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창녕군에 지원해 주겠다고 밝혔다.

 

 김충식 창녕군수는 “멸종위기 2급인 따오기 복원을 위해 많은 시행착오와 노력으로 따오기 복원은 성공했지만 우포늪에 따오기가 훨훨 날아다니고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환경부의 예산 등을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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