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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상해에서 한중 관광교류행사 개최 - 상해 최대 번화가 난징루 세기광장에서 성대하게 개최 - 추자현과 함께 상해 시민, 현지 여행업 관계자 등 대거 참석 - 대륙의 여신으로 불리는 대구출신 추자현씨가 대구경북 방문 유도
  • 기사등록 2016-04-21 17:13:11
  • 수정 2016-04-22 11: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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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지사 김관용)와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중국 상하이의 최대 번화가인 난징루에 위치한 세기광장에서 2016 중국인 대구경북방문의 해-한중문화관광축제를 24일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해시민들을 대상으로 펼친다.

 

‘세기광장’은 상하이에서 가장 번화한 남경로 보행거리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동방명주’와 함께 상해의 랜드마크로 꼽히는 해외 관광객 및 중국 청년층에 인기 있는 명소중의 하나이며 15만㎡의 녹화면적과 15만송이의 꽃이 있는 상하이의 가장 아름다운 광장으로 꼽히고 있다.

 

이번 세기광장에서 개최되는 한중문화관광축제는 상하이 시민들에게 널리 2016 중국인 대구경북방문의 해를 알리기 위해 평일보다 상하이시민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일요일을 행사 개최일로 결정했다.

 

행사 시작은 12:45분 해금, 가야금, 콘트라 베이스, 보컬로 구성된 퓨전 국악 4인조 걸 그룹 ‘여랑(麗朗)’의 힘찬 연주와 함께 세기광장에서의 한줄 문화관광축제의 서막을 알리게 된다.

 

여랑은 한국을 빛낸 사람들 100인에 선정 되었으며, 독일, 말레이시아 초청 공연, 2015 북경/상하이 K-Seafood Fair 행사 축하공연 참가 등 중국에서도 인기가 있는 퓨전국악 걸그룹이다.


1시 부터는 한중가무대전(韓中歌舞大戰)이 열리게 되는데 이미 웨이보, 웨이신 등 중국 인기 온라인 매체를 통해 예선전을 거친 중국 현지 참가팀 중 12개 팀을 선정하여 노래와 춤의 경연을 하게 되는데 최종 3개 팀을 선정 한국 대구에서 개최되는 결선 참가 자격을 주게 되며 결선참가 전후 대구경북 관광지를 둘러보고 U튜브에 방문기를 실시간 올리는 대구경북 관광 홍보 이벤트를 펼친다.

 

한중가무대전 결선은 중국(3개팀), 경북, 서울, 대구에서 예선을 거쳐 올라온 9개팀 총 12개팀이 7월 2일 대구 동성로 무대에서 펼치게 된다. 결선에서는 4개팀을 선발 각각 상금(대상 1팀, 2백만원, 금상1팀1백만원, 은상  팀 50만원, 동상1팀 30만원)을 수여한다.

 

이어 4시부터 개최되는 메인행사에는 경북도립국악단, 대구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과 퓨전국악 여랑의 공연과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의 2016 중국인 대구경북방문의 해 인사말을 한다.

 

특히 현재 대륙의 여신으로 불리는 대구출신의 추자현씨가 대구경북 방문을 유도하는 인사말과 포토타임, 방문의 해 기념 떡케익 절단식을 가진 후 홍보부스를 도지사, 시장과 함께 2016 중국인 대구경북방문의 해 어깨티를 두르고 라운딩을 하게 된다.

 

추자현씨는 현재 대륙의 여신으로 불리며 드라마 회당 출연료가 1억원이며, 2014년 중국판 아내의 유혹인 회가적 유혹(回家的 誘惑) 시청률 1위,  2014년 최후일전(最后 一戰) 시청률 1위 등 시청률의 퀸으로 불릴 정도로 중국에서 인기가 많은 한류스타이다.

 

부대행사로는 '대구경북 관광홍보부스'에서는 송중기, 이상윤, 윤계상의 대구경북 관광 홍보 영상 상영과 DVD 제공(소극장 운영), 홍보물 배포 및 관광지 소개(데스크) 등이 이루진다. 〚메디컬 부스〛에는 대구경북 각각 3개의 병원이 참여, 메디컬 측정과 의료관광 홍보 및 의료관광 상담을 하게 되며, 〚뷰티 및 특산물 전시코너〛에는 김․미역․오징어 등 수산품과 비빔밥, 국수류 등을 전시해 대구경북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적극 홍보한다.

 

또한, 경북이 자랑하는 한방 화장품을 전시․시연하여 한방 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뷰티 컨설턴트의 뷰티강연도 한다. 〚이벤트 부스〛에서는 투호 등 한국의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룰렛 회전 게임판 경품 이벤트와 설문지, 틀린그림 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게 되며 〚운영 부스〛에서는 불편사항 서비스와 긴급사항에 대처하게 된다.

 

세기광장에서의 행사가 끝나면 하워드 존슨 프라자 상하이 호텔에서는 18시부터 20시까지 대구경북관광교류 설명회 및 만찬을 가지게 되는데 현지여행사, 파워블로거 등 150여명을 초청 대구경북의 관광매력을 소개하는 대구경북 관광홍보 영상 상영, MC와 추자현씨의 인터뷰 형식의 ‘배우 추자현이 말하는 대구경북의 매력’, ‘중국 파워블로거의 대구경북 여행지 소개 PT’, 축하공연으로 도립국악단, 시립국악단의 공연, 퓨전국악 여랑 공연이 있게 되며

 

이어서 대구경북 관광 슬라이드쇼, 송중기, 윤계상, 이상윤 관광홍보 영상 상영과 대구경북과 관련된 퀴즈제출과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경품 퀴즈 이벤트’를 하고 만찬을 마친 후 입구에서 경북도지사와 대구시장이 관광교류설명회에 참석자들을 일일이 환송을 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치게 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이번 붐업 행사는 대구경북이 중국인들에게 한 걸음 다가서는 계기로서, 중국인들은 경북의 청정자연, 안전하고 건강한 로컬푸드, 그리고 한방화장품을 특히 매력적으로 느낄 것”이라며, “대구경북이 중국 관광객의 탈(脫)서울, 탈(脫)쇼핑 추세를 선도하는 지방관광 1번지로 도약하겠다”고 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중국 경제 중심지인 상하이의 최대 광장인 세기광장에서 상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의 매력과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되는 『체험, 낭만, 힐링』 관광콘텐츠를 소개함으로써 많은 상해시민들이 대구경북으로 오실 수 있도록 공격적인 홍보와 마케팅 전략을 펼쳐 대구경북이 앞장서 지방관광 활력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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