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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살아 숨쉬는 향교 활용사업' 운영 - 점차 멀어져 가는 역사문화 보존의 중요성 인식과 - '문화가 융성하고 문향이 살아 숨쉬는 영양을 만드는데 큰 힘'
  • 기사등록 2016-04-19 23: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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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이 지역문화의 중요성과 가치를 재발견하고 점차 멀어져 가는 전통적인 역사문화를 재현, 계승하면서 지역주민과 자라나는 청소년 세대들에게 느림의 미학을 이해시키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2016년 살아 숨쉬는 향교 활용사업'을 8개월간 영양향교에서 운영한다.

 

이 사업은 엄마랑 나랑 향교에서의 「도자기 교실」, 향교에서 울려 퍼지는 색소폰의「색소폰 교실」, 문(文)을 논하다의 「문학산책」, 향교에서 차(茶)를 만나다의 「차와 인성」, 향교의 밤을 함께의 「향교 음악회」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다양하게 참여하게 된다.

 

이 사업으로 지역 주민의 올바른 전통문화 이해와 가치관 정립은 물론 점차 멀어져 가는 역사문화 보존의 중요성 인식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지역문화 계승을 위한 대들보로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이번 영양향교 활용사업은 지역문화 유산을 바로 알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문화의 정체성을 되찾고 온고지신(溫故知新)을 통하여 문화가 융성하고 문향이 살아 숨쉬는 영양군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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