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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도지사, 장애인들과 '신도청 투어' - 경상북도, 제3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열어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 만드는 계기 마련
  • 기사등록 2016-04-19 21:13:21
  • 수정 2016-04-19 23: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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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제3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신도청 투어 행사를 19일 11시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장애인복지단체장과 자원봉사자 등 7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3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더불어 행복한 사회’라는 슬로건 하에, 경북장애인댄스 연맹의 휠체어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경북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 등 회원단체 소개와 '김시일, 이정자씨'의 장애인인권선언 낭독,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24명), 대회사, 환영사, 격려사 등 순으로 이어졌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장애인이 행복한 사회가 진정한 선진복지사회 라고 할 수 있으며, 장애는 비록 불편하지만, 넘지 못할 장벽이 아니라는 것을 여러분을 통해 확인된다”고 격려하고,

 

“‘사람중심, 경북세상’ 도정목표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장애인 배려문화 정착을 위해 “우리 함께 맞춰가요!, 말할 땐 눈높이를, 걸을 땐 발걸음을” 이란 주제로 ‘장애인‧비장애인 바른 행동하기 캠페인’선포식을 가졌다.

 

또한 오후에는 신도청 투어를 희망하는 장애인 300여명과 함께 신도청 곳곳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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