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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편견은 부끄러움의 또 다른 이름' - 제3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 개최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사회
  • 기사등록 2016-04-19 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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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제36회 장애인의 날(4. 20)을 맞아 19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포항시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정광구)주관으로 이강덕 포항시장, 박명재 국회의원, 김정재 국회의원 당선인,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식전공연으로 명도학교 학생의 합창 및 다소리세오녀 합창단원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1부 기념식에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장애인상 및 유공자 포상, 축사에 이어 어린이합창단원과 함께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합창했다.

 

  2부 어울림한마당에서는 축하공연, 댄스공연, 장기자랑 등 다양한 행사로 이뤄졌다. 이어서 부대행사로 장애인의 취업설계, 구직상담, 취업연계를 위한 희망 job페스티벌, 건강·미용 체험코너, 장애인생산품 홍보부스, 보장구보장수리 등 다채로운 행사로 펼쳐졌다.

 

  한편 ‘포항시 장애인상 조례’에 의거 지난 4월 6일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했으며, 모범장애인부문에 선정된 김지성(남, 38세, 지체1급)씨가 이날 포항시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사회를 위해 다 같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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