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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 4월 봄맞이 풍성한 문학행사 - - 예술가의 집에서 책읽기『영화 속 한 장면 소설읽기』 - - 제11회 문장청소년문학상 시상식 - -『사이버문학광장 문장의 소리』공개방송
  • 기사등록 2016-04-19 14:36:29
  • 수정 2016-04-20 1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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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화예술위원회( http://www.arko.or.kr/)는 4월 봄맞이 풍성한 문학행사를 마련한다.

그 첫 번째로 지난 해 시작한 ‘예술가의집에서 책읽기’ 시리즈가 새롭게 단장하여 독자를 찾아온다.

2016년도 상반기에는 『영화 속 한 장면 소설 읽기』라는 모습으로 4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월 둘째와 넷째주 화요일 저녁에 예술가의집에서 은막으로 재탄생된 아름다운 문학작품들을 소개하며, 4월 26일 1회차에는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으로 저자 김도연과 함께 느린 여행을 시작한다.

 
  정규 회차에 앞서 4월 21일 목요일 아르코미술관 스페이스필룩스에서는 최근 집중조명 되고 있는

 영화<동주>를 문학작품으로 만나는 특집행사를 개최한다. 강유정 교수의 사회로 구효서 소설가, 

 이정록 시인을 초대하여 영화 속 동주와 다른 시각으로 윤동주를 이야기한다.

 
세계 책의 날인 4월 23일 오후 2시에는 한국문학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할 청소년 문재(文才)를 발굴·시상하는 ‘제11회 문장청소년문학상 시상식’을 아르코미술관 스페이스 필룩스에서 개최한다. 
제11회 문장청소년문학상은 온라인 창작 공간 ‘글틴(teen.munjang.or.kr)’에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응모된 글과 월장원 수상작을 대상으로 심사하여 수상작을 선정하였는데, 시상식에서는 수상자 포상과 함께 역대 글틴 멘토와 출신 작가 등을 초대하여 좌담회를 개최하는 등 청소년 문학 활동을 독려하고 상호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한편 오는 4월 19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에는『사이버문학광장 문장의 소리』가 대학로 예술가의집 예술나무카페에서 공개방송을 개최한다. 김민정 시인과 배명훈 작가가 <작가의 방> 코너에서 초대 손님으로 참여하고, 뮤지션 양양이 진행하는 <어제의 단어 오늘의 멜로디> 코너에서는 뮤지션 하림이 출연한다.

 


『사이버문학광장 문장의 소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의 인터넷 문학포털 ‘사이버문학광장’의 대표 콘텐츠로서 매주 수요일 방송되는 인터넷 문학 라디오프로그램이다. 2016년 3월부터는 매월 세 번째 화요일 저녁,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정기적으로 공개방송을 개최하고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방청할 수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는 매월 다채로운 문학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작가와 독자가 만나고 시민들이 문학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여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의)  061-900-2325

 

<영화 속 한 장면 소설읽기> 특집회차 <동주> 포스터
<사이버문학광장 문장의 소리> 4.19 공개방송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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