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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뮤지컬 “명성황후” 무료 상영 - 대한민국 뮤지컬의 역사를 새롭게 한 공연작품으로 평가 -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 오는 4월 27일
  • 기사등록 2016-04-18 21: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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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이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된 오는 4월 27일 오후 2시와 저녁 7시 30분, 2차례 후포 문화예술회관에서 뮤지컬 “명성황후”를 무료상영 시범 운영 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명성황후”는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한 최고의 작품을 9대의 카메라로 스크린에 담아 영상화한 것으로, 1995년 12월 이후 지금까지 20년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대한민국 뮤지컬의 역사를 새롭게 한 공연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는 작품이다.

 

울진군은 자체사업비 184백만원을 투입하여 지역에 맞는 2~3개 작품을 기획공연하고 매월 최신 영화 1∼2편(연간 15편)을 상영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공모신청에 4개 작품이 선정되어 복권기금 재원 62백만원을 지원 받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으로 5.20(금)에는 역사 인물 체험연극“소년 이순신, 무장을 꿈꾸다”를 먼저 공연한 후, 국악뮤지컬“파랑새”와 “아주 뻔(Fun)한 콘서트”, “우리땅 우리소리”를 공연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군민이 바쁜 일상생활을 탈피하여 문화공연과 영화감상 등 가족과 함께 생활의 안정과 삶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여가시간 문화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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