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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개별주택가격 결정 '부동산평가위원회' - 전반적인 주택가격은 전년대비 6.22% 상승된 것으로 나타나 - 이의신청은 5월 30일까지 시청 세무과, 주택소재 읍·면·동사무소에서
  • 기사등록 2016-04-15 18: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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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시장 고윤환)는 201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을 위한 부동산평가위원회를 15일 오후 2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개별주택 공시대상은 19,385호로 전반적인 주택가격은 전년대비 6.22% 상승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표준주택가격의 상승과 실거래가 반영 비율이 낮은 가격은 점차 현실화 시킬 계획이다.

 

김재광 문경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부동산 평가위원 및 감정평가사들은 이날 심의에서 인근지역과의 가격균형 유지, 개별주택가격 산정 및 비교 표준주택 선정 적정여부, 특성조사의 정확성 여부 등을 중점 심의했으며, 전년대비 급격한 상승 또는 하락된 주택에 대한 요인을 분석하는 등 보다 객관적이고 심도 있는 심의를 했다.

 

이번 회의에서 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4월 29일 공시되며 이의신청은 5월 30일까지 시청 세무과 또는 주택소재 읍·면·동사무소에서 받아 6월 30일 최종 조정공시하게 된다.

 

김재광 부시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조세부과의 과세표준으로 활용되며, 건강보험료 산정과 기초노령연금 수급권자 분류의 기초가 되는 만큼 형평성 또한 중요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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