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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성서, 학교폭력근절 '희망 비행기 날리기' - 중앙고학생들과 함께 하는 학교폭력이 영원히 사라지기를 - 학교폭력근절 위한 나의 다짐을 편지로 썻고 종이비행기로 접어
  • 기사등록 2016-04-15 23:48:06
  • 수정 2016-04-16 0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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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성경찰서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약속한 DAY'를 맞아 4월 14일 오후 3시  중앙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이 영원히 사라지기를 바라는 희망 편지를 날려보내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희망편지 날리기 행사에는 학교전담경찰관, 중앙고등학교 1학년학생 300여명,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학생들은 학교폭력이 영원히 사라지길 바라는 마음을 종이비행기에 담아 힘차게 하늘을 향해 비행기를 날렸다.


    특히 이번행사에 참여한 중앙고등학교 1학년 김00양은 평소 친구에게 하고싶은 이야기, 학교폭력근절을 위한 나의 다짐을 편지로 썻고 그 편지를 종이비행기로 접어서 날렸는데 기분이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가장 참여도가 높았던 반을 선정,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간식을 사들고가 학생들과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솔직한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손영진 서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친구들에게 솔직한 마음을 전달하며 학교폭력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약속한 DAY' 관련 행사를 계속 펼쳐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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