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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김천시장, 노인대학에서 '특강' - 김천시 “어르신들이 행복한 김천만들기” - '100세 시대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가'
  • 기사등록 2016-04-15 00: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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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김천시장이 14일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의 부설로 운영되고 있는 김천시 노인대학에서 특강을 했다.

 

송복수 김천시 노인대학장의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김천만들기”라는 주제로 249명의 신입생과 62명의 청강생이 교육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됐다.

 

최근 가장 핫한 대중가요인 이애란 가수의 “백세인생”이란 노래를 부르며 시작된 특강은 평균수명의 상승으로 2025년에는 100세 시대를 맞이하게 됨을 역설하면서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 관련 사업들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100세 시대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사전에 준비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하며, “행복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건강이 최우선과제인 만큼 노인대학에서 운영하는 건강강좌도 듣고 새로운 친구도 사귐으로서 소외감과 고독감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금년부터 만 65세 이상 노인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급하는 기초연금의 소득기준을 단독가구 100만원, 부부가구 160만원으로 상향조정하여 지원하기로 했으며,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도 전년대비 약 10%이상 확대 운영한다.

 

이 밖에도 경로당 물품 및 건강관리기구 지원, 경로당 전기안전점검 실시,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노인가요교실 운영, 실버 자원봉사활동, 의료급여 수급자 노인장기요양급여 지원, 거동불편노인 안부묻기사업과 방문 서비스 사업 등을 추진하여 노인이 행복한 김천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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