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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도청 주변 음식점 '특별단속' 실시 - 경상북도, 新도청시대! 안전한 먹거리로 출발! - 안동시, 예천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합동점검반
  • 기사등록 2016-04-13 02: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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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도청시대를 맞아 신청사 주변 음식점 150여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4월 11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안동시, 예천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특별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경상북도가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청이전과 신도시 조성에 따라 경북도청 신청사가 경북북부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면서 안동·예천지역 관광명소 탐방 등과 관련해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 및 업주들의 위생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점검대상은 신청사 일대 하회마을 등 관광지 주변 유명음식점 위주로 점검할 예정이며,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여부 식품접객업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영업자·종사자 등 개인위생관리 준수 여부 남은음식물 제공, 재사용 조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손님맞이 친절서비스 안내 및 식중독 예방교육을 함께 병행할 방침이다.

 

경상북도 김종수 복지건강국장은 “봄나들이 철 야외활동도 많아지고, 신청사가 관광 및 견학코스로 인기를 모으면서 이번점검을 내실 있게 추진해 위생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생관리로 신청사를 방문하는 관광객 등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야외활동이 많은 봄나들이 철을 맞아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하여 김밥·도시락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지난 4월 4일부터 오는 4월 15일까지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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