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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촌 재능나눔 지원사업 추진 - 농촌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한 생활 영위 - 농촌마을 주민들에게 기부하는 농촌 재능나눔 지원사업
  • 기사등록 2016-04-13 01: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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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농촌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공동체 복원에 도움을 주고자 개인이나 단체에서 가진 재능을 농촌마을 주민들에게 기부하는 농촌 재능나눔 지원사업을 4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한다.

 

시는 3월 초 농식품부 농촌재능나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5백만원을 확보하고 재능나눔 사업은 내년까지 2년간 지원되며, 사업비는 농촌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재능나눔 활동 실천에 필요한 재료비로 지원하게 된다.

 

재능을 가진 참여단체는 농촌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농촌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데 각자의 재능을 기부할 수 있다.

 

영주시치유농업발전연구회(회장 이도선)에서 원예상담치유사 과정교육 및 현장 실습을, 피끝마을(대표 박광훈)에서 추진하는 농촌어르신 민화그리기, 청하요양병원(원장 정기효)의 농촌마을 순회진료등 각자의 재능을 기부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올해 첫 사업으로 치유농업연구회에서는 11일 아지동 소재 도시텃밭에서 원예상담치유사 교육과정 현장실습 포장 조성작업을 하고,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으로 치매예방에 효과가 큰 민화그리기는 12일부터 안정면과 단산면사무소에서 시작한다.

 

 청하요양병원에서는 26일부터 각 읍면 농촌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상담과 물리치료 등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게 된다.

 

영주시는 이번에 추진하는 재능나눔활동을 통하여 자격증을 가진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고, 생산위주의 농업에서 여가와 체험활동을 즐기고 힐링과 자아실현을 위한 농업인들의 소양을 함양하고,

 

농촌 어르신들의 건전한 취미활동을 권장으로 인지능력 향상과 동시에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행복하고 보람된 농촌마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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