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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4-12 00: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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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시민의 불편을 야기하고 심각한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불법자동차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불법자동차 근절 홍보 리플릿를 제작, 배부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등록된 차량대수는 19만 5천대(2015년 기준)로 그 중 작년 한 해 100여대가 불법등화, 번호판 가림 등으로 적발되어 행정처분이 이루어졌다. 이는 2014년(76건) 대비 약65%가 증가된 수치이다.

 

불법자동차 근절 홍보 리플렛은 불법자동차 유형 및 처벌규정에 대해 안내하고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게 안전기준 위반, 불법구조변경, 번호판 위반 등의 다양한 사례를 사진과 함께 제공함으로써 불법자동차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안전한 자동차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시책으로 마련됐다.

 

구미시 교통행정과 김용화 차량계장은 “불법자동차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분위기 조성하고 또한 불법자동차에 대한 지도 및 단속 등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불법자동차 근절 홍보 리플릿은 각 읍면동 및 시청 민원실 등에 50,000부가 배부되어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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