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이재영 후보자의 아내이자 방송인 박정숙씨가 지역민에게 '내조의 여왕'이라 불리우며 인기가 치솟고 있다.
박정숙씨는 격전지로 알려진 강동을 지역구에 남편이 출마하자 짧은 경선기간 중 남편을 알리기 위해 고민 끝에 12년전 중전으로 열연했던 드라마 대장금의 문정왕후 궁중복장을 입고 지역민을 만나며 대장금 방영 당시의 감동과 즐거움을 전하는 등 경선 승리의 일등공신 역할을 담당했다.
경선 이후에는 더욱 바빠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심재권 후보와 치열한 접전을 펼치는 가운데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한 마지막 여정에 나섰다.
'이색 내조'로 지역민에게 눈도장을 찍은 박정숙씨는 SBS출발 모닝 와이드, MBC 아주특별한 아침 등 20여년간 MC로 활동해 왔으며 MBC드라마 대장금에서 문정왕후 역을 맡아 열연하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재영 후보와는 지난 2012년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02211FMTV표준방송 인터넷뉴스팀.
www.fm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