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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4-10 04:28:12
  • 수정 2016-04-11 16: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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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13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당선을 갈망하는 후보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함께 그들의 뒷받침이 되어주는 배우자들의 내조도 조명받고 있다.

 

서울 강동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이재영 후보자의 아내이자 방송인 박정숙씨가 지역민에게 '내조의 여왕'이라 불리우며 인기가 치솟고 있다.

 

박정숙씨는 격전지로 알려진 강동을 지역구에 남편이 출마하자 짧은 경선기간 중 남편을 알리기 위해 고민 끝에 12년전 중전으로 열연했던 드라마 대장금의 문정왕후 궁중복장을 입고 지역민을 만나며 대장금 방영 당시의 감동과 즐거움을 전하는 등 경선 승리의 일등공신 역할을 담당했다.

 

경선 이후에는 더욱 바빠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심재권 후보와 치열한 접전을 펼치는 가운데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한 마지막 여정에 나섰다.

 

  '이색 내조'로 지역민에게 눈도장을 찍은 박정숙씨는 SBS출발 모닝 와이드, MBC 아주특별한 아침 등 20여년간 MC로 활동해 왔으며 MBC드라마 대장금에서 문정왕후 역을 맡아 열연하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재영 후보와는 지난 2012년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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