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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보건소, 제44회 보건의 날 표창 수상 - 메르스, 감염병 예방,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운영 등 - 노인전문요양병원 병동 증축, 정신건강증진센터 개소 등
  • 기사등록 2016-04-09 00: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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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보건소가 경상북도가 실시한 2015년 보건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4월 7일 상주시민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44회 보건의 날' 경상북도 기념행사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문경시는 메르스 등 감염병 예방,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운영, 한의약 공공보건사업 및 구강보건사업, 정신보건,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과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보건기관 신축, 노인전문요양병원 병동 증축, 정신건강증진센터 개소 등 지역사회 보건기관 및 의료기관 시설개선사업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지난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대비하여 감염병 및 생물테러모의훈련 실시로감염병 대응요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능력을 향상 시켰으며, 보건소와 문경선수촌에 음압진료실 설치하고 의료기관에는 음압진료텐트를 지급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대회기간중 문경선수촌내 감염병 상황실을 운영하여 단한건의 감염병환자 발생 없이 대회를 치루어 생물 테러대응관련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도 수상 한바 있다.

 

한편, 문경시는 '제44회보건의 날'을 맞아 우수기관 표창뿐만 아니라 보건소 권미경 주무관이 복지부장관 표창을, 명전보건진료소 황선미, 산양보건보건지소 우춘화 주무관 및 시립문경요양병원 손용호 행정부장은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정철 보건소장은 "문경시보건소160여명의 전 직원은 시민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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