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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교사와 함께, 찾아가는 교육서비스 실시 - 경북교육연구원 GETV 화상영어수업 대상 학교 방문 수업
  • 기사등록 2016-04-04 23: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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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연구원(원장 김영우)은 4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2016년 1학기 GETV(경북교육방송, Gyeongbuk Education TV) 화상영어수업을 실시하고 있는 초․중․고 42개교 중 18개교를 대상으로 평소 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원어민영어교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맞춤형 교육서비스에 나선다.

 

학교 단위로 실시하는 GETV 교실형 화상영어수업(1학기 42개교, 72학급 687명 이용)은 6단계 수준별 개별형 화상영어수업(1학기 340명) 및 동아리형 화상영어수업(1학기 13개교, 67명)과 더불어 지역 간 영어교육 불균형 해소, 실생활 영어의사소통능력 신장 및 사교육비 경감 등을 위해 경상북도교육연구원이 2011년부터 실시해 온 무료 온라인(on-line)영어교육이다.

 

경상북도교육연구원 소속 8명의 원어민영어교사는 평소 화상으로 진행되는 수업의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연 2회 대상 학교 학생들을 찾아가는 방문수업을 통해 상호 친밀감을 형성했으며, 동행한 교육연구사들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참관한 원어민영어수업의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차후 더욱 질 높은 화상영어교육의 토대 마련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김영우 원장은 “경북 도내에 실시되고 있는 화상영어수업이 학생, 학교,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각광을 받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교육수요자와 소통하여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 향상 및 지역·계층 간 영어교육 격차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GETV 화상영어수업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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