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위원회는 지역연대 운영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사업실적보고 및 2016년도 사업계획보고 등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한 지역연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와 아동학대 신고의무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어서 아동과 여성의 권익보호 등을 주제로 한 논의와 함께 운영위원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가졌다.

문경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아동‧여성안전을 위한 민관 협력 연계와 자원 정보교류로 가정폭력‧성폭력 등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문경시청을 비롯해 문경시의회, 문경경찰서, 문경소방서, 문경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센터, 문경열린종합상담센터, 보육시설연합회, 여성단체협의회 등 관련 기관 단체가 참여해 18명의 운영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