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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3-31 23: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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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시장 장욱현)는 공직자들의 정책제안이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의 각 분야에 접목시키기 위한 영주 소백힐링 연구회 정책동아리 워크숍을 31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6개팀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적 역량강화 특강 및 도시 마케팅 관련 특강과 연구회원들 간의 의견을 서로 공유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면서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영주 소백힐링 연구회는 영주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모집한 결과 연구분야별 6개팀(지역경제, 문화관광, 힐링복지, 행정효율, 정책발굴, 로데오) 6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자율적인 토론과 연구,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의 정책동아리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한 시책을 시정에 접목하고자 구성된 자발적 연구모임이다.

 

  특히 로데오팀은 신규직원들로 구성되어 젊고 우수한 인재들이 열정과 패기를 바탕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마음껏 제안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줌으로써 앞으로 톡톡 튀는 시정발전 아이디어 제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정책동아리는 직원들의 잠재된 역량과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우수한 시책을 시정에 접목해 발전적인 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참신하고 실효성 높은 행정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활성화할 수 있는 정책동아리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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