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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3-28 10:39:49
  • 수정 2016-03-28 13: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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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도청 이전 완료로 새로운 미래천년, 신도청 시대 개막과 제54회 도민체전을 대비해 시민들의 의식개선과 신도청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선진시민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3월 30일 오전 7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안동터미널 앞에서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날 시내버스 3개사, 개인택시 및 법인택시 종사자,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운수업체 종사자 교통질서 지키기를 내용으로 교통안전과 기초질서 지키기의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주요교차로 주변에서 출근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교통문화 정착과 친절서비스 제공으로 대중교통 이용객의 만족도를 제고할 방침이다.


  또한 불법현수막, 에어라이트 등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무분별한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하는 거리 캠페인을 개최하고, 보행에 지장을 주는 도로변 노점상 및 불법적치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하며, 대형 건축공사 현장 주변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무질서한 분양광고 게첨을 지도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추진한다.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계절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명산 등산로 입구에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산불없는 녹색안동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해 산불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매년 반복되는 가뭄극복을 위한 ‘생활 속 물 절약 운동’도 전개해 물 부족의 심각성과 물 절약 실천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변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 주관 각종 행사에 시민 및 유관기관 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도청 소재지 안동의 이미지 제고와 신도청 소재지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도청소재지 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선진화된 시민의식을 갖도록 시민과 함께 하는 시책추진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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