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무원CS 교육은 이달 24일부터 10월까지 8기에 걸쳐 소속직원 240명을 대상으로 기별 3회의 교육으로 진행되며,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해 공무원의 감정노동에 대한 인식과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특강을 듣는다.

특히 부정적 감정표현 및 감정완화를 목표로 한 감정관리 프로그램으로 역할극과 집단상담이 포함되어 있어 참여 공무원의 정신적 힐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시민이 주인이다’라는 시정철학을 가지고 민원행정 혁신을 추진해 온 영주시는 1회성 친절교육에 그치지 않고 공직자의 친절습관이 모두가 즐거운 친절문화로 지역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공무원CS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영주시는 열린 시정과 소통행정 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시민과의 소통․만남의 날', '수요행복민원실', '시민시정평가단 운영' 등 섬김 행정 실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