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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전통찻사발축제-한국차인연합회와 '손잡아' - 문경시와 한국차인연합회 양단체는 이번 협약 통해 - 2016문경전통찻사발축제와 문경전통도자기의 발전에
  • 기사등록 2016-03-23 22: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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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한국차인연합회(회장 박권흠)와 업무협약을 맺고 2016문경전통찻사발축제와 문경전통도자기의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두 단체는 22일 서울시 종로구 한국차인연합회 사무실에서 고윤환 문경시장, 김억주 문경찻사발축제추진위원장, 한애란 문경 금우다례원장 등 문경시측 인사와 박권흠 한국차인연합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문경시와 한국차인연합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경전통찻사발축제와 문경전통도자기의 발전, 차 문화 활성화 및 국민 차 생활의 증진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1979년 설립된 한국차인연합회는 전국에 860여개 단위 차회가 있으며 회원수 10만여명의 우리나라 대표적 차 관련 단체로, 문경지역 금우다례원 한애란 원장이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고선희 문경차문화연구원장이 이사를 지냈다.

 

특히 한국차인연합회 회원들은 문경전통도자기의 주요 소비자일 뿐 아니라 문경전통찻사발축제의 참가자로서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5년 연속 최우수축제인 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대표축제로의 승격을 위해 한국차인연합회와 힘을 모으기로 한 것에 의의가 있다”며 “전통찻사발의 고장 문경시와 차 문화 보급과 활성화에 앞장서는 한국차인연합회가 협력하면 시너지 효과가 최대로 발휘돼 두 단체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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