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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정부 3.0 행복 출산 원스톱서비스” 실시 - 오는 3월 3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 다자녀 전기·도시가스요금 감면 출생아 건강보험금 등
  • 기사등록 2016-03-23 21: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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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가 오는 3월 3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준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출생에 필요한 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서비스 종류로는 양육수당 출산장려금 다자녀 전기·도시가스요금 감면 출생아 건강보험금 등 8종의 출산관련 수혜적 서비스 신청을 개별기관을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 한 번의 통합신청서 작성으로 지원을 받고 있다.

 

 신청방법은 출생자의 주민등록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출생신고와 함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서비스를 제공 받기 위해서는 신분증과 통장사본이 있어야 하며 다자녀에 따른 공공요금(전기, 도시가스요금)을 감면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고객번호도 알고 있어야 한다.
 

  울진군 관계자는 “그동안 출생신고 후 일일이 해당기관을 방문하거나 문의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출산관련 서비스 정보를 한 번에 제공하는 이번 제도가 조기에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서비스를 통합으로 제공하여 지역민의 편의 제고는 물론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 출산서비스인 출산장려금은 신생아 출생일 기준 6개월 전부터 부부가 울진군에 주소를 두어야 하며, 둘째·셋째아에게 월 10만원씩 5년간, 넷째아 이상은 월 20만원씩 5년간 지원하고, 출생아 건강보험금은 첫째아부터 5년납 18년간 보장된다.


경상북도 출산장려금은 출생일 현재 도내에 주소를 둔 둘째아 이상에게 월 5만원씩 1년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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