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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첫 방문길에 오른 '외국인 전용 버스' - ‘선비의고장 영주’ 외국인 힐링관광지로 새롭게 출발한다 - 서울 광화문역 출발, 외국인 전용 K-트레블 버스 영주시 첫방문
  • 기사등록 2016-03-21 22: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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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외국인 전용 개별관광객 자유여행 상품인 K-트래블 버스가 영주 첫 방문길에 오른다.

 

K-트래블버스는 외국인 전용 1박 2일 버스자유여행 상품으로 전국 6개 노선이 운영될 예정이며 영주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은 이달 25일부터 8월말까지 매주 2회(화․금요일) 서울 광화문역에서 출발한다.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소수서원, 선비촌, 부석사 등 문화유적 관람과 막걸리 만들기, 한과 만들기, 야간여행 등의 체험을 한 후 둘째 날 예천을 들러 서울로 돌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선비의 고장 영주에 대한 외국인 관광객의 반응이 기대된다.

 

이는 (재)한국방문위원회 주관으로 방한 외국인 관광을 서울 집중 관광에서 지방 분산 여행으로 다양화하기 위해 버스 등 이동 편의를 제공하여 대한민국 각 명소와 체험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영주시는  k-트래블 버스 사업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방문 외국인들을 모니터링하여 프로그램 및 관광콘텐츠를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영주시는 외국인 관광객 수용태세 확립을 위해 지난해 11월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재)한국방문위원회와 협약을 체결하고“2016~2018 한국방문의 해”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전개하는「K-스마일」캠페인 범국민적 참여 확산 운동도 적극 추진해왔다.

 

  안상모 관광산업과장은 “해외에 소개되는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로 영주시가 선정되어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재)한국방문위원회와 함께 우리지방만의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프로그램을 보완하여 외국인 단체관광 및 FIT(개별자유여행)관광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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