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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물박달나무’ 식재 의미있는 공간 조성 - 문경시, ‘문경새재 아리랑’ 노랫말에 나오는 물박달나무 - 물박달나무 14주를 문경새재 제1관문 비석군 뒤에 식재
  • 기사등록 2016-03-16 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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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 ‘문경새재 아리랑’ 노랫말에 나오는 물박달나무 14주를 문경새재 제1관문 비석군 뒤에 상징적으로 식재하기로 했다.

 

물박달나무는 그 껍질이 특이한데 회백색의 얇은 조각으로 벗겨지며 속이단단하여 예부터 다듬이 방망이로 많이 사용되는 희귀한 수종으로 우리 관내 자생하는 나무(높이10m)를 굴취하여 사람이 많이 찾는새재길에 식재하여 묘목구입에 따른 예산 절감 및 문경새재 물박달나무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물박달나무 길은 문경새재아리랑을 알리고 옛 정취가 나면서 웅장한 경관으로 조성되어 관광객들에게 기억에 더 남을 수 있는 장소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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