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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산·학·관 손잡고 '청년 일자리 창출' - 청년 일자리창출업무협약 체결 '일자리가 복지다' - SK머티리얼즈(주)의 대규모 투자 유치에 청신호 켜져
  • 기사등록 2016-03-15 17: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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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산․학․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한  청년 일자리창출에 발벗고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영주시는 15일 시청 직속민원실에서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해 최조연 고용노동청 영주지청장, 임민규 SK머티리얼즈(주) 대표이사, 오병덕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학장,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장 고창용 등 5개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일자리창출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스설비 및 공정관리인력 양성사업이 2016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영주시가 유관기관과 의 공조·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업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직업훈련은 물론 일·학습병행제를 통한 우수인력 지원, 신속한 인력수급을 위한 취업 지원서비스의 지원, 재직근로자의 직업능력개발 지원, 직업진로지도 및 산업현장시설 지원, 협력기관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관련 정보 공유가 한층 원활해 질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이러한 안정적인 인력 공급 시스템이 구축됨으로써 SK머티리얼즈(주)의 대규모 투자 유치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영주시는 15일 시청 강당에서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제공을 위한 1단계 공공근로사업과 1차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54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사 장경부 부장은 작업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유형별 사례와 이에 대한 예방법 및 재해발생 시 대처방법 등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었다.


 한편, 영주시의 이번 지역 일자리 사업에는 216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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