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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국유림행정 구현 '총력' - 포항·평해·밀양 경영계획구 산림조사 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 - 숲이 지역사회에 행복이 되는 국유림행정 구현 위해 산림의 역할
  • 기사등록 2016-03-11 23: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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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장은 포항·평해·밀양경영계획구 26,944ha에 대한 국유림 산림조사 용역 착수 보고회를 3월 11일 지방청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산림청 관계자 및 각 관리소 담당자,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본부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조사방법과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9개월 동안 임지(林地)에 대한 기후와 지세, 산림의 상태와 생산력 등에 관한 기초 조사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산림조사 용역은 산림사업을 계획하는 경영계획 수립의 기초 조사로 제5차 지역산림계획(변경)과 국유림종합계획(변경)을 토대로 향후 10년간의 산림정책과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사업으로 이번 용역을 통해 국유림이 가진 풍부한 산림자원과 산림복지서비스 수요를 기반으로 지역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재화와 서비스를 창출할 계획이다.

 

 김현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숲이 지역사회에 행복이 되는 국유림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산림의 역할을 확대하고 산림을 둘러싼 이해당사자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국유림경영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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