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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지지자들 "윤상현 즉각 퇴출 시켜라" 상경 시위 - 부산 중·영도구 주민과 당원 등 전국서 모인 지지자 300여명 - 새누리당 대표를 원색적으로 비난한 윤 의원에게 출당 조치 등
  • 기사등록 2016-03-10 19:21:40
  • 수정 2016-03-10 19: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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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지지자들이 10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김 대표에 대한 막말·욕설 논란을 일으킨 윤상현 의원 퇴출을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김 대표의 지역구인 부산 중·영도구 주민과 당원 등 전국에서 모인 지지자 300여명이 이날 오후 새누리 당사 앞에서 당 대표를 막말로 비난한 윤 의원을 새누리당의 강력한 징계를 요구했다.

 

특히 부산경남 지역에서 올라온 김무성 대표 지지자들은 새누리당사 앞에서 '김무성 죽여버려. 이 XX. (비박계) 다 죽여' 등 발언으로 녹취록 파문을 일으킨 윤상현 의원의 출당 조치 등을 촉구했다.

 

국민화합운동전국연합회 조무수 회장은 “새누리당 대표를 원색적으로 비난한 윤상현 의원에게 책임을 물으려고 부산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많은 지지자들이 오늘 이곳에 모였다”고 말했다.

 

또 이들은 "너무 분해서 잠을 이룰수 없었다면서 창원·구미 등 전국에서 새벽잠을 설치고 온 사람들"이라며 윤 의원의 퇴출과 함께 공천관리위원회가 상향식 공천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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