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오리엔테이션은 2014년 11월부터 2016년 1월까지 임용된 행정, 시설, 농업, 사회복지, 간호 등 다양한 직렬의 신규공무원들이 참여해 기본소양 교육과 군의 역점사업 바로알기, 선배공무원들과의 화합의 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된다.
첫째날인 3일은 오도창 부군수의 35년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바람직한 공직관과 공직자의 자세를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군정현황소개, 전산 및 산림실무 교육 등 베테랑 공무원이 직접 현장의 노하우를 전하는 이론 교육이 진행됐다.
더불어 외부강사 김은정 친절서비스문화원장의 공직자의 친절마인드에 대한 강의는 민원인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법을 익혀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됐다.
둘째날인 4일은 영양고추유통공사 및 풍력발전단지 견학과 음식디미방 체험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군이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사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현장 교육 중심으로 진행된다.
2014년 11월 임용되어 입암면에서 근무하고 있는 최예승(23, 여) 주무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행정실무를 배울 수 있어서 좋지만 무엇보다도 공무원 선배님들께 직접 공직 경험과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권영택 군수는 “최근 복지행정 및 적극행정을 위해 신규공무원 임용자가 증가하는 추세에서, 공무원으로서 기본자세를 배우고 영양군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할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면서 “모든 참석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적이고 책임감 있는 공무원으로 거듭나 지역발전에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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