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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규의 밑장빼기에서 “성매매 합법화” 주장 - 휘가로 모델 5000 대 1의 경쟁률로 뽑힌 이효주씨와 함께 출연 - 신동욱, 4·13 총선 10대 정책 중 1호 “성매매 합법화” 반응 뜨거워
  • 기사등록 2016-03-03 19:57:00
  • 수정 2016-03-03 23: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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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13 총선의 10대 정책 중 1호인 “성매매 합법화” 공약을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2일 저녁 인기 팟캐스트 ‘이봉규의 밑장빼기’에서 발표하자마자 누리꾼들 사이에 반응이 뜨겁다.

 

신 총재는 인기 팟캐스트 이봉규의 밑장빼기 “[98화] 공화당 성매매 합법화” 편에 휘가로 모델 5000 대 1의 경쟁률로 뽑힌 이효주 씨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행자인 이봉규 박사가 “성매매가 합법화 되어야한다고 느닷없이 주장을 하고 있다고 말하자 신동욱 총재는 지난해 4월 관악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공화당 신종열 후보가 청량리 집장촌에서 발표한 공약”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동욱 총재는 “성매매 여성들의 애환과 애로점, 성에 대한 자기 결정권 그렇기 때문에 성매매 특별법은 폐지되어야 되고 성매매는 합법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성현아 영화배우 성매매 사건이 대법원에서 파기환송 되었다. 그 사건을 통해서 다시 성매매 합법화를 공론화했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신 총재는 “성매매 특별법 이후에 성매매 풍선효과가 문제점이 많다. 성매매 특별법 제정 이후에 불법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성매매가 훨씬 더 음성적으로 퍼졌다”고 꼬집었다.

 

한편 함께 출연한 이효주 씨가 과거 택시기사에게 납치되어 성폭행 일보직전에 탈출한 이야기를 공개하며 성매매 합법화에 찬성한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날 제작측은 현재 이봉규의 밑장빼기 게시판에는 누리꾼들의 다양한 의견과 댓글들이 올라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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