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앞서 각 읍면동에서는 헌옷, 고철, 종이, 농약빈병 및 폐비닐 수거 등을 대대적으로 실시했으며 행사당일 40 여대의 차량에 헌옷을 가득 싣고 새마을기를 펄럭이며 행사장에 도열 후 의식행사와 SMU 새마을운동 실천 다짐결의문낭독, 녹색새마을 범시민 동참 분위기 조성캠페인을 진행 했다.

 2부 행사는 헌옷 차량이 새재환경으로 이동하여 만차․공차 계근 후 점촌 5동 새마을회에서 준비한 국밥으로 지도자간 즐거운 점심식사를 했다.

 수거된 헌옷은 55톤으로 전년에 비해 14톤이 증가되었으며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돕기 및새마을회관 건립기금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고윤환 문경시장은 “읍면동마다 매월 22일 실시하는 새마을환경정비의 날 행사를 통해 버려진 쓰레기를 잘 분리하여 폐기물 발생을 감소시켜 자원이 순환 될 수 있도록 3R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