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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체육회 - 생활체육회 '해산안 의결' - 영주시 양대 체육회 통합으로 또 한 번 도약 - 2015년 3월 개정 공포된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 기사등록 2016-02-26 01:58:44
  • 수정 2016-02-26 02: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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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양 대 체육단체가 해산 절차를 거쳐 통합체육회로 발돋움한다.

 

엘리트체육을 관장하던 영주시체육회(회장 장욱현)는 지난 3일 이사회를 통해 해산 및 청산하기로 의결을 하고 25일 총회에서 해산을 확정했다.

 

또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동호회 활동을 지원해 온 영주시생활체육회(회장 김경준)도 지난 달 28일 이사회를 거쳐 이달 26일 총회에서 해산절차를 밟게 된다.
 
 체육단체 통합은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간 연계성을 강화한 선진국형 체육시스템을 확립하고 정책의 효율성과 국민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5년 3월 개정 공포된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전국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영주시의 체육단체 통합대상은 영주시체육회와 생활체육회, 영주시체육회 가맹경기단체와 생활체육 종목별연합회이며 종목별 단체통합은 금년 1월에 이미 완료됐다.

 

 양 단체의 객관성 확보 및 원활한 통합업무 추진을 위해 구성된 통합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체육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3월 통합체육회가 출범할 예정이다.

 

 다만 원활한 통합 작업을 위해 체육회와 생활체육회가 해산되더라도 통합체육회 출범 전까지 사무국 운영은 기존 방식대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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