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주시, 엄마사랑 아가사랑 행복교실 운영 - 아이낳기 좋은 도시 영주 “엄마라서 행복해요” -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돕고 산모와 아기의 건강증진
  • 기사등록 2016-02-25 09:22:55
기사수정

 


영주시보건소가 저출산에 적극 대응하고 출산 친화적인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주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돕고 산모와 아기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엄마사랑 아가사랑 행복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엄마사랑 아가사랑 행복교실은 임신과 출산, 태교, 육아, 건강관리 등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에게 필요한 다양한 산전산후 정보를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수준 높은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진행될 엄마사랑 아가사랑 행복교실은 3월 9일 ‘원예작품 만들기와 태교’수업을 시작으로 모유수유, 유방 마사지, 감통마사지, 출산용품 만들기, 웃음 태교 및 미술태교, 임산부 독서태교, 임신 중 약물관리, 명상태교 등을 주제로 매월 두 번째 수요일 오후 2시 보건소 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임산부와 가임여성 등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일정은 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와 임산부 SM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매회 40명 선착순 접수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영주시 보건소 출산장려팀(639-6435)으로 신청하면 된다.

 

영주시 보건소는 행복교실 운영과 함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임산부 영양제 지급, 유축기 무료대여 등의 시책과 출산장려 지원금 지급, 산모․신생아도우미 지원사업을 안내해 적극적으로 이용,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또한 지역기업 및 단체와 협약을 맺어 추진하고 있는 셋째아 이상 출산여성 한방첩약사업, 셋째아 이상 구급함 지급, 육아용품 지원 등의 출산장려 시책을 연계해 산모들이 쉽게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하는 등 임산부와 출산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시책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해 호평을 얻고 있다.

 

 강석좌 영주시보건소장은 “매년 수준 높은 수업을 편성해 출산을 앞둔 산모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며 “첫째에 이어 둘째아의 임신시에도 재수강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어, 임산부 가정에 원스톱 맞춤형 출산장려 시책을 제공하는 창구로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영주시 보건소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위한 육아용품 무료대여코너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시책의 운영으로 여성친화도시, 아이 낳기 좋은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명성을 얻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0112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