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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K-트레블 버스 '문경 첫 방문' - 서울 광화문에서 매주 주말 출발, 예천,안동을 거쳐 문경새재 - 재래시장과 농산물 판매로 이어지는 새로운 체류형 관광여행상품
  • 기사등록 2016-02-22 20: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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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 외국인전용 관광셔틀버스 경북권 코스 첫 운영을 맞아 지난 21일 11시 30분 문경새재에서 고윤환 시장, 문경문화관광해설사 등 행사에 참가한 외국인 관광객들과 함께 K-트래블 버스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문경시와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외국인 전용 관광셔틀버스(K-Travel Bus)는 서울-지방간 버스자유여행상품으로 서울 광화문에서 매주 주말 출발하며 예천,안동을 거쳐 문경새재, 문경도자기박물관, 문경레일바이크 또는 문경 관광사격장 선택 코스로 문경활공랜드, 짚라인 한국 전통문화와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운영되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한국방문위원회에서 지방의 우수한 관광코스와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는 1박 2일 버스 자유여행상품으로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지난 2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문경을 처음 방문한 캐나다인 타냐씨는 “한국의 궁궐 문화를 이곳 문경오픈세트장에서 조선시대 왕비복을 직접 체험 할 수 있어 너무 재미있었고, 문경도자기홍보판매장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향꽂이도 구입하고 모심정의 비빔밥 체험, 클레이 사격 등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간직할 수 있게 되었다.”고 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외국인 관광객 방문에 대비해 관광홍보물,교통편의,관광안내판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문경의 대표 관광지인 문경새재를 중심으로 재래시장과 농산물 판매로 이어지는 새로운 체류형 관광여행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공격적인 관광마케팅을 접목해 2016년을 문경관광 재도약의 해로 정하고 국내외 관광객 700만명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특히, “문체부 선정5년 연속최우수 축제인 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오는 4.30(토)부터 5.8(일)까지 10일간 개최되며 축제 기간 중에 외국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여행상품을 준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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