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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신도청 이사기념 환영행사 가져 - 대구 산격동 시대 마감, 새 보금자리에 마련한 신청사로 이전 - 경북도청이전 완료, 5만 군민의 마음을 담은 환영 꽃다발 전달 등 - 경북도청 신도시 출범과 신도청 시대의 서막 여는 축제와 화합의 장
  • 기사등록 2016-02-19 18:08:19
  • 수정 2016-02-23 09: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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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대구 산격동 시대를 마감하고 새 보금자리에 마련한 신청사로 이전을 마무리하고 있는 가운데

예천군이 경상북도의 새로운 천년이 활짝 열려 새 보금자리에 자리 잡게 된 것을 축하하기 위한 신도청 이사기념 환영행사가 19일 오후 2시 예천읍 천보당사거리에서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청 신도시 출범을 대내외에 알리고 신도청 시대의 서막을 여는 축제와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도청 이사차량은 예천IC에서부터 경찰차량의 인도로 예천읍 동본교사거리에 도착 해 흑응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천보당사거리까지 거리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또한, 도청이사 차량 선탑자에게 5만 군민의 마음을 담은 환영 꽃다발을 전달했으며 예천읍 흑응풍물패의 신바람 나는 풍물 한마당 공연이 펼쳐져 환영 분위기가 절정에 이르렀다.

 

 한편, 이날 환영식에는 신도청시대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군민이 거리 퍼레이드에 참여해 도청 이사차량을 열렬히 환영하는 등 도청이전과 함께 불어 올 지역 발전에 대한 예천군민의 기대감을 여실히 보여 준 의미 있는 행사로 마감됐다.

 

 예천읍 노하리에 사는 김영숙(여,45)씨는 “도청소재지 군민으로 자부심을 느끼며 예천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에 기회이므로, 모두가 지역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나부터 솔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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