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사랑.주간문경 및 점촌중앙라이온스클럽에서 미래창조 인재 양성에 힘써 달라며 2월 17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재)문경시장학회(이사장 고윤환)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문경사랑.주간문경 전규언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매년 1백만원을 기탁하면서 금년에 115명이 서울지역 대학에 입학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문경시 교육경비 지원과 함께 장학회의 장학사업 추진이 꽃을 피운 것으로 이사장을 맡고 있는 고윤환 시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문경사랑.주간문경은 월 3회 발행되는 지역 신문으로 각종 소식을 상세하게 전하고 있으며 출향인에게 소식지를 발송하는 등 지역 언론지로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점촌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김종옥)은 회원수가122명의 봉사단체로서 매년4개 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연탄봉사 7가구 및 집수리 봉사 7가구를 시행하는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문경지역 인재 양성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에 3백만원의 기탁금을 전달해 왔다.

고윤환 이사장은 “언론과 봉사활동으로 문경발전에 노력해 오고 계신 각 단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올해에는 장학사업을 확대하여 600여명에 6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역인재가 서울에서 어려움 없이 학업에 증진할 수 있도록 문경학사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초학문을 장려할 수 있는 문경수학탐구대회 개최 등 장학사업 확대로 미래 창조 인재가 배출되는 명품교육도시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