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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국립공원, 해빙기 산행 '낙석위험 주의보' - 봄철 해빙기 도래에 따른 낙석, 급경사지 붕괴 등 - 국립공원 안전대진단 등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 본격 추진
  • 기사등록 2016-02-18 17: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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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황정걸)는 봄철 해빙기 도래에 따른 낙석, 급경사지 붕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에 따라 재난취약지구 및 시설물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는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기간(2.15. ~ 3.31.)을 지정하고 동 기간 중 탐방로 상 급경사지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진단 및 집중 순찰 실시, 붕괴사고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는 등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해빙기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위해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 시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과 연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 할 예정이며, 문자전광판, 현수막, 입간판 등을 활용한 탐방객 안전수칙 게시 등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박기현 탐방시설과장은 “봄철 해빙기 철저한 안전점검과 붕괴사고 예방활동으로 탐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산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아울러 탐방 중 불안전 요인 발견 즉시 사무소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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