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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1-16 09: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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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농촌 오지마을 주민들의 정보통신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초고속 통신망 구축을 완료했다.

도농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예천군이 정보통신부․경상북도․KT와 함께 컨소시엄으로 실시하는 이 사업은 2006년에 지보면 암천리를 포함한 57개마을 1,374가구를 완료하였으며,

올해에는 보문면 기곡리를 포함한 34개마을 267가구에 대한 인터넷 통신망 구축 사업을 지난 10월말로 완료하는 등 모두 9억 3천만원의 사업비로 91개마을 1,641가구가 이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주민들의 정보화에 대한 대응력 강화를 위해 정보화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군 인터넷 쇼핑몰인 예천장터(http://www.ycjang.com) 를 지난 9월에 개장하여 예천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의 홍보는 물론 판로개척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예천군은 내년도에도 1억 7천만원의 사업비로 8개마을 113가구에 초고속 통신망을 구축하기로 했으며, 이를 계기로 인터넷을 활용한 쇼핑 및 전자상거래로 농가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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