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표로 지지연설에 나선 김종열 박사모 구미지부장은 “그동안 야당이 사사건건 박근혜 정부의 발목을 잡고 여당 내에서도 야당에 동조하는 모습을 보면서 박사모 활동을 재개하게 됐다.”면서 “백승주 후보야 말로 박근혜 대통령의 눈물을 닦아 주고,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후보”라며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김 지부장은 특히 “백 후보는 인물과 인맥, 열정, 도덕성 등을 두루 갖춘 진실한 사람”이라면서 “침체된 구미 경제를 살리고 구미공단을 다시 반석 위에 올려놓을 적임자로 판단해 지지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또 “백 후보와 구미시민이 혼연 일체가 되어 구미발전은 물론 더 나아가 국가발전과 국민의 삶이 개선되는 혁명이 구미에서 분연히 일어나도록 많은 분들의 성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사모는 2012년 12월 19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 이후 활동중단을 선언했으나 최근 ‘더 이상 박근혜 대통령의 고통을 지켜만 볼 수 없다. 배신의 정치를 심판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할 진실한 사람을 선택하기 위해 활동을 재개한다’고 선언한 후 전국에서 첫 번째로 특정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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