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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2-15 11: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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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구간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한 도로개설사업 추진(용상교 현장)

안동시는 2월 15일 도심구간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올해 147억원을 투입, 시가지 간선도로와 소방도로 확충으로 상습정체 구간을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현재 임시 개통한 이마트와 강변도로구간을 올해 3월 준공해 옥동 일원의 심각한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지난 2010년 공사에 들어간 우편집중국과 선어대 간 도로개설공사는 올해 11월에 준공을 위해 용상교 설치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도로가 마무리될 경우 법흥교 협소로 정체를 빚는 용상동 일원의 교통정체가 완전해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2013년 착공한 안동대교와 시외버스터미널 간 도로확장공사와 안기, 안막간 도로개설공사를 예정 공정에 맞춰 추진해 오는 2017년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소방도로 확충을 위해 올해 9개 노선 길이 1천741m에 대해 보상 및 도로개설 공사를 추진해 시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민원해소와 함께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기반시설(도로) 확충을 위해 시비를 지속적으로 확보, 시 관내 간선도로망을 구축해 시민편익 증대와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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