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문사∙민중서림 전무 최영순씨가 연휴 기간 중인 지난 2월 6일 청송군을 방문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최영순씨는 청송군 파천면 병부 출신으로 법문사∙민중서림에 전무로 재임하고 있고,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감사, 재경청송군향우회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학금을 기탁한 최씨는 청송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상경해 자수성가 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고향의 후배들이 시골지역의 어려운 여건에도 학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 어린 시절 고생하며 생활한 옛 생각이 난다.”며, “고향의 후학들을 위해 미력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뜻을 전했다.
한편, 법문사∙민중서림은 주로 사회과학 및 사전 등의 서적을 출판하며, 1952년 위성문화사란 이름으로 시작했으며, 1957년 회사명을 법문사로 변경한 회사와 사전전문 출판사인 민중서관을 1979년 인수하여 '엣센스'라는 브랜드로 사전들을 계속 발행하고 있는 민중서림이 합작해 도서를 출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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