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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경찰서, 전 태권도 국가대표 조설 '武道 특채' - 전국체전 1위 조설 순경, “강력팀 경찰, 신고합니다” - 2014년 인천 전국체전 경북대표로 참가해 1위에 입상
  • 기사등록 2016-02-11 18:23:32
  • 수정 2016-02-13 0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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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전국체전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조설(28) 선수가 경찰관(순경)으로 변신한다.


대구수성경찰서(서장 손영진)는 2뤟 11일 신임순경 현장실습 신고식이 있었다. 지난 5일 충북 충주시에 있는 중앙경찰학교에서 조설 등 무도특기자 50명을 비롯해 특채경찰관 311명에 대한 임용식을 가진바 있다.


  경찰관으로 첫발을 딛는 조설 순경은 태권도 5단으로 2009년 국가대표로 덴마크선수권 3위, 2014년 인천 전국체전 경북대표로 참가해 1위에 입상한 경력이 있다.


 경상북도에 금메달을 선사한 조설 순경은 2월 11일부터 8주간의 지구대 및 형사 강력팀 실습을 마친 후 수성경찰서에 정식발령 받는다.

 

조설 순경은 “전공을 살릴 수 있는 좋은 기회에 국민을 위해 발로 뛰는 경찰이 되고 싶었다.”며, “현역선수 시절의 기량을 유지해 범인 검거 전국1위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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