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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사통팔달 도로교통망 구축 가속화 - 신도청 시대를 맞는 경상북도는 어디서나 접근이 가능 - 문경~신도청~안동~의성~군위~동대구 구간은 제3차 국가철도망
  • 기사등록 2016-02-04 22: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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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에 발맞추어 금년도에 산북 석달진입도로 외 25지구 74억원을 투입해 지역경계에 도움을 주는 경제도로 건설과 주민불편 및 교통여건 개선을 위한 안전한 도로개설에 집중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올해 계획된 도로 등 사회간접자본(SOC)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돼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내 고속도로 기능을 보완하는 간선도로망 국도는 금년 30개지구에 5,22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문경시 관내에는 호계~불정간도로 343억원, 농암~산양간도로 60억원을 투입하여 2017년 완공할 계획이다.

 

신도청 시대를 맞는 경상북도는 어디서나 접근이 가능한 간선도로망 구축 및 철도망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도는 8조3천여억원을 들여 고속도로 3개노선 개설을 추진중이며, 먼저 동서4축(상주~영덕) 고속도로(107.7km)에 금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2조7천억원, 상주~영천간 민자고속도로(93.9km)에 2조1천억원을 투입해 내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신도청과 세종시간의 직결도로인 보령~울진 고속도로는 향후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예정이며, 또한 수도권과 경북 내륙지역을 연결하는 중부내륙 고속철도는 금년에 1,512억원을 투자하여 이천~충주구간은 착공, 충주~문경은 기본 및 실시설계중으로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정부에 중부내륙선(이천~충주~문경) 연장노선인 문경~신도청~안동~의성~군위~동대구 구간은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건의해 놓은 상태다.

 

향후 중부내륙철도가 완료되면 신도청에서 수도권까지 1시간내로 진입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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