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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선비촌에서 '설맞이 특별공연 열린다' - 영주시 선비촌을 찾는 귀향객 및 관광객들 위해 민속전통놀이 체험 - 풍물과 색소폰 연주, 지역가수 특별공연, 관광객과 제기차기, 노래자랑 등
  • 기사등록 2016-02-04 2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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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병신년 새해 첫날인 2월 8일과 9일, 이틀간 선비촌 일원에서 전통민속놀이 체험행사가 열린다.

 

해마다 설날 당일에만 개최해 온 민속놀이와 공연을 선비촌을 찾는 귀향객 및 관광객들을 위해 올해는 하루 더 연장해 다채로운 민속놀이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체험프로그램으로는 널뛰기,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국궁 등 다양한 민속놀이와 함께 올해의 소망을 담은 소원지 쓰기 외에도 용고(북)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오후에는 풍물과 색소폰 연주, 지역가수 특별 공연과 관광객과 함께하는 제기차기, 노래자랑 등으로 명절 분위기를 한껏 북돋우게 된다. 특히, 설날 당일 12시부터는 떡국 나눔행사를 준비하여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설 당일인 8일에는 아침 일찍 차례를 지낸 귀향객들이 부담없이 선현들의 자취를 느낄 수 있도록 선비촌을 비롯한 소수서원, 소수박물관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민족 최대명절인 설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해 새해 소망을 기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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