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시민행복추진단의 활동에 앞서 제도와 운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생생(生生)현장 시민메신저 활동을 중점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시민메신저 활동은 지역아동센터, 시민강좌, 주민센터, 등산로 등 생생한 생활 현장 곳곳 직접 찾아 확인하여 시민의 진솔하고 살아있는 목소리를 시정에 전달하는 활동으로, 기존 매주 화요일에 실시된 시설물 위주의 현장투어에서 현장점검 대상을 다양화하고 상시화 한다.
또한, 발굴된 안건들은 자체 토의(월 1회)를 통해 중요도가 높은 의견은 행복메시지에 작성해 시장에게 직접 전달하여 시민의 불평․불만 및 애로사항을 발굴하는 통로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김영준 새마을과장은 “삶의 현장에서 시민이 말하는 작은 목소리까지도 시정에 가감 없이 전달하여 행복도시 구미를 만드는데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민행복추진단은 고질적이고 세세한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기구로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생활 및 주요시책 현장투어, 각종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398건을 발굴해 시정에 전달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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