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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청년들의 희망 “일자리” 올인 - 영천지역 4개 기관·단체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 새로운 청년 일자리 창출 위한 5대 중점 전략사업 추진
  • 기사등록 2016-02-03 20: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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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2016년 국·도정 최우선 과제인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5대 중점 전략사업”을 선정해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5대 중점 전략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3일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이상열 영천시 일자리경제과장, 조달호 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윤승오 취업지원센터장, 이현숙 여성새로일하기센터소장 등 4개 기관·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새로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시책, 프로그램 공동 개발·추진, 일자리 발굴과 구직자 잡 매칭 강화, 정보 공유, 실무모임 정례화, 일자리창출 홍보 및 켄센서스 확산으로 청년 고용 동참 분위기 조성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실질적인 청년 일자리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부서가 참여 상호협력을 위한 의견제시와 시책발굴을 위한 자리로 가시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5대 전략사업은 기업별 취업문 확대(신규채용계획인원+α운동전개) 구인·구인 통합시스템 구축·운영으로 맞춤형 일자리 제공 창조경제를 이끌어 나갈 청년창업 지원강화 양질의 일자리와 연계된 국내외 글로벌 기업유치에 올인 노사정 협력을 통한 기업이 원하는 우수인재 발굴 및 육성으로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3단계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1단계로 청년 일자리 관련 기관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공동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2단계로 5대 중점 전략사업 추진 극대화를 위해 2월중 청년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기관·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3월중
노사정 간담회를 개최 청년 일자리 창출 α운동에 동참할 기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 및 MOU 체결 등 청년 일자리창출에 대한 켄센서스 확산과 함께 중앙·도 청년 일자리 연계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좋은 의견에 대해서는 시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기관별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영천시는 청년 일자리 창출 계획수립 및 총괄지원, 상공회의소에서는 기업에 필요한 인력조사, 일자리 제공 및 사후관리, 취업지원센터에서는 일자리 발굴, 구직자 잡매칭 업무, 구직현황 파악,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여성 직업교육 훈련과 여성 취업상담(알선) 업무를 담당한다.

 

이상열 일자리경제과장은 “미래의 꿈과 희망인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여러 기관이 뜻을 모아준데 감사드린다”며“시정의 최우선 과제인 청년 취업 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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