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되는 경기침체와 매서운 한파로 어느 때 보다 힘겨운 명절을 맞이할 사회복지시설 나자렛집 등 20개소의 입소자 및 종사자 1천 2백여명에게 지역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과일, 떡국 등을 전달하고, 관내 463가구 저소득층에게는 3,241만원의 위문금을 지원한다.
이어 육군3사관학교를 비롯한 지역에 산재한 10여개 부대, 소방서, 환경미화원 등 명절에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에게 사과 160상자 및 전통특산품을 전달하여 감사의 뜻을 전한다.
특히,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대상 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 및 근무자들을 위로․격려할 예정이며, 이번 위문을 계기로 지역내 인적․물적 나눔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국민을 위해 묵묵히 수고하는 이들에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따뜻한 정과 희망이 넘치는 설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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