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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대도시 설맞이 직거래 장터 '북적' - 상주시의회에서도 격려방문 등 집행부와 혼연일체 - 설맞이 상주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활발 '상주시 농산물 최고'
  • 기사등록 2016-02-02 22: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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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1월 22일부터 민족 대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부산 남구청을 시작으로 자매결연 도시인 부산 연제구 1월 29일부터 30일 서울 강서구, 강남구, 동대문구, 강동구 2월 1일부터 4일까지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펼쳐오고 있다.

 

 이에, 대도시 소비자의 설맞이 제수용품 및 선물 구입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쌀, 곶감, 한우, 사과, 배, 포도 등 제수용품을 비롯해 벌꿀, 천마, 오미자, 잡곡류, 건채류 등 다양하고 우수한 선물용 가공제품을 선보여 부산 및 서울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 남구에서는 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처음으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회장 서정혁)와 공동 주관으로 남구청(구청장 이종철) 전정에서 ‘상주 농특산품 판촉 및 홍보 행사’를 추진, 영하의 쌀쌀한 날씨와 강풍에도 불구하고 54백만원 상당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자매도시인 부산 연제구 온천천공원에서 지난 1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상주축협의 최고급 한우를 비롯해 곶감, 쌀, 사과, 배 등 제수용품과 산양삼, 천마 등 상주 우수 농특산물로  부산상주향우회(회장 김근하, 사무국장 박만순)와 합동으로 행사를 주관, 75백만원 상당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특히 1월 29일에는 하루 종일 눈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상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이충후 위원장을 비롯해 황태하, 성재분, 임부기 의원은 직판 행사장 현장을 방문했다.

 

 전 현직 부산 상주향우회장단, 부산 연제구의회 박재식 사회도시위원장 일행과 현장에서 직판행사는 물론, 두 자매도시간의 변함없는 우호교류를 다짐하는 등 직접 현장을 뛰어 집행부와 혼연일체가 되는 새로운 선진 의회상을 보여주어 부산 상주향우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부산 연제구 직판행사는 상주에서 생산되는 전 품목을 다 갖추고 운영되는 유일한 직거래 장터로 돈독한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행사를 연례적으로 추진하여 상생의 관계를 만들고 우리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시 의회와도 항상 혼연일체가 되어 동반 성장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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