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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제18회 말산업 大賞' 수상 - (주)레이싱미디어 주관, 전국 최초 말산업육성지원조례 제정 - 18년 전통, 말산업분야 최고 권위의 상, 지방자치단체 유일 수상
  • 기사등록 2016-02-02 23: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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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 지난 1월 31일 (주)레이싱미디어에서 주관한 '제18회 말산업대상'에서 말산업 발전상 부문 대상을 수상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레이싱미디어는 말산업저널, 경마문화신문을 발행하고 KRJ방송 송출을 통해 경마산업 대중화와 말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는 국내 말산업분야에 있어 명망있고 독보적인 언론매체이다.

 

'제18회 말산업대상'은 1998년부터 시행되어 온 경마문화상을 시작으로 2014년부터 말산업 전반으로 확대 시행되어 대한민국 말산업계 최고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시상으로, 경마 8개 부문, 말산업 8개 부문으로 이뤄진 총 16개 부문에 대해 각 1팀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심사방법은 각 부문별로 다양한 후보군을 추천받아 온라인 팬 투표 50%와 심사위원회 평가 50%를 합산하여 최종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자를 선정하게 되는데, 온라인투표 결과 및 심사위원단 평가에 있어 신중을 기할 만큼 그 어느 해보다 고심한 끝에 시상이 이루어졌다고 알려졌다.

 

  영천시가 말산업발전상 부문에 대상을 수상한 배경으로는 2019년 개장 예정인 “렛츠런 파크 영천”의 성공적인 유치와 내륙 말산업특구지역 1호 지정, 전국 최초 말산업육성지원조례 제정, 전국 최초 말산업 전담행정부서인 말산업육성과 신설 등이다.

 

  특히 거점승용마조련센터 및 운주산승마장 운영 등을 통해 말산업육성 기반을 조성하였고, 마상재 복원 국제학술 심포지엄 개최를 통한 말문화 보급 창달에 기여하고, 시민 승마단 창단 및 전 시민 말사랑운동 전개, 영천 대마기 전국종합마술대회, 말산업 축제 개최를 통해 승마인구 저변확대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말산업육성 발전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그동안 말산업분야에 최고의 행정과 최대의 지원으로 모두가 하나되어 이루어낸 쾌거”라면서 “앞으로 '렛츠런 파크 영천' 조성에 행정력을 집주해 나갈 것이며, 거점승용마조련센터의 내실있는 운영 등, 우리시의 미래주도산업이 될 말산업 육성 발전에 최선을 다해 명실상부한 말산업의 메카 도시로 완전히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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