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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희망 2016 나눔캠페인' 6억5천만원 모금 - 경기침체 여파에도 전 시민 혼연일체되어 163% 초과달성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위기에 처한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 기사등록 2016-02-02 19:05:26
  • 수정 2016-02-03 00: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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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 지난해 11월 23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나의기부 가장 착한선물'이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16 나눔캠페인'을 전개해 총 6억 5천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이는 당초 목표액 4억원을 163% 초과 달성한 것으로, 장기적인 경기침체 여파에도 불구하고 영천시의 다각적인 홍보와 지역의 기업인, 시민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영천시민의 마음이 잘 표현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기탁받은 소중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위기상황에 처한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에 생계비, 의료비, 난방비 등 가구상황에 맞는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시민들과 기업들이 나눔 정신을 발휘하고 사회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참여로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지금까지 성금품을 기탁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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