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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설 성묘객에게 국유임도 개방 - 설명절 전후 국유임도 개방으로 대국민 편의 제공 - 2월 6일부터 2월 12일까지로 적설ㆍ결빙구간 제외
  • 기사등록 2016-02-02 17: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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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이 민족 최대 명절 설날을 맞아 조상의 묘를 찾는 성묘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관내 시설된 국유임도 1,167km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국유임도 개방기간은 설 명절을 전후한  2월 6일부터 2월 12일까지로 적설ㆍ결빙구간을 제외한 차량통행 등 안전사고 위험이 없는 임도에 대해서만 개방이 이루어진다.

 

   임도는 산에 있는 나무를 가꾸고, 보호하기 위하여 개설한 도로로 임도를 이용할 경우 시·군 및 국유림관리소에 사전에 문의를 통해 개방하는 지역 및 노선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으로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 및 소각행위 등이 금지되어 있으며, 임도는 일반 도로보다 폭이 좁고 경사구간이 많으며 결빙된 곳은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차량 운행 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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